D’art Design Gruppe designs an interactive brand space for Electrolux at the EuroCucina 2012
다트디자인은 일렉트로룩스가 제작한 인스퍼레이션 레인지의 세계 시장 출시를 인터랙티브한 북유럽식 디자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일렉트로룩스(Electrolux)는 미슐랭 주방을 세팅한 전문 업체만의 노하우를 홈키친 전문가들에게 전합니다. 2012년 일렉트로룩스는 세계 최대규모 주방 가구 및 가전 박람회인 유로쿠치나(Eurocucina)에서 일반 가정의 필요에 맞게 개조된 전문 주방기기 인스퍼레이션 레인지(Inspiration Range)를 선보였습니다.
다트디자인이 디자인한 브랜드 아키텍처의 구성은 전문 주방 기기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밝고 환하며 여유로운 분위기의 디자인으로 고급 제품을 위한 화려한 무대를 연출합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나무와 결합된 밝고 넓은 직선의 공간 구조가 1,000제곱미터의 공간에서 일렉트로룩스의 북유럽식 취향을 멋지게 드러내 보입니다. 전시 구조의 간결한 직선적인 느낌은 신제품 인스퍼레이션 레인지의 군더더기 없는 고급스런 우아함과 잘 융화됩니다. 이로써 일렉트로룩스의 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전시 부스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통합됩니다. 새로운 로고는 박람회 부스를 둘러싸고 있는 파란색 리본과 입체적인 어울림을 연출합니다. 다트디자인이 연출한 전시 컨셉에는 두 가지 중요한 공간적 요소가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첫째, 소재와 조명이 조화로운 공간으로 전시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돋보이게 연출합니다. 이를 위하여 인포테인먼트, 멀티미디어, 인터랙션 등의 다양한 현대 기술을 적절히 활용합니다. 또 하나는 직접 경험(체험 학습)을 통해 컨텐츠와 혁신적 기술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증기를 이용하여 요리하는 콤비스트림(CombiSteam) 오븐의 장점은 인터랙티브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달됩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 긴 화면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이미지로 저온가열 요리 방식의 장점을 소개합니다. 증기가 뿜어내는 부드러운 소리는 제품 전시의 음향적인 완성도를 더합니다.
“핵심 디자인 아이디어는 ‘북유럽 스타일’과 혁신, 밝음과 빛 그리고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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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ject
- Electrolux, eurocucina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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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tion
- Milan,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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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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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graphy
- Tobias Wi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