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Staging for Schüco at fensterbau/frontale 2014
빌레펠트에 기반을 둔 쉬코는 2014 창호 박람회에서 고급 플라스틱 윈도우 시스템인 "쉬코 알루미늄 인사이드"를 500제곱미터의 공간에서 역동적인 브랜드 아키텍처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다트디자인이 유럽 최대 창호 박람회인 Fensterbau/Frontale 2014에서 독일 창호재 전문회사인 쉬코(Schueco)를 위한 전시 컨셉을 디자인했습니다. 쉬코와의 연이은 두 번째 작업에서 다트디자인은 쉬코의 플라스틱 분야를 위한 컨셉을 고려하였습니다. 올해는 역동적인 브랜드 아키텍처 디자인으로 쉬코의 수준 높은 플라스틱 창호 시스템인 “Schueco Alu Inside”를 500 제곱미터의 공간에 선보임으로써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시의 컨셉은 방문객들을 환대하는 분위기의 아키텍처로부터 시작됩니다. 넓게 열린 입구는 방문객들이 스탠드의 깊은 내부까지 들여다 볼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을 쉬코의 제품 세계로 첫걸음을 내딛도록 초대합니다. 이 입구 공간은 방문객들을 곧장 “경험적 산책로(Experience Walk)”로 이끕니다. 이 전시 안에서, 확대된 크기의 프로필은 전시공간을 가로지르며 프리미엄 제품들을 보다 극적으로 배열합니다. 이와 같은 공간 계획은 전문적 방문객들에게 혁신적인 내부 공간을 통하여 영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총 여섯 개의 프로필이 가로지른 각각의 부문들은 전시 플랫폼에서 제품의 세부 요소에 관하여 명확하게 설명해줍니다. 전시의 중앙에 위치한 이 리드미컬한 정렬에서 방문객들은 쉬코의 기술의 정점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모든 제품의 장점들은 타이포그래피로 한 번 더 강조되며, 벽에 위치한 터치 포인트는 인터렉티브한 경험을 통해 아날로그적 설명을 돕습니다. 측면에 위치한 “경험적 산책로”에서는 쉬코 제품의 장점인 자동차 마감재 표면 기술(Schueco AutomotiveFinish), 통합창 통풍시스템(Schueco VentoTherm) 그리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미/내리닫이 창(Schueco ThermoSlide)을 보다 자세히 설명합니다. 넓은 커뮤니케이션 공간은 케이터링 공간과 함께 브랜드 산책로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회사 브랜드 컬러인 흰색과 초록색으로 인한 밝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살아있는 이끼와 반투명 스크린은 전시 공간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넓게 열려있으면서 따듯한 분위기를 띈 공간을 표현하도록 돕습니다.
-
- Project
- Schüco, Frontale 2014
-
- Location
- Nuremberg
-
- Category
- Fair
-
- Photography
- LUkas Pal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