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 Architecture for VDP / bvdm at drupa 2016
다트디자인은 독일 제지협회(VDP)와 인쇄, 미디어 연방연합(bvdm)의 합동 전시 위하여 표현력 가득한 전시 아키텍처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들은 커다란 오버사이즈 글자 조형물과 함께 인쇄와 종이라는 핵심 주제를 선보입니다.
독일 제지협회(VDP)와 인쇄, 미디어 연방연합(bvdm)은 세계 최대 인쇄·기술 박람회인 드루파(Drupa) 2016에서 처음으로 합동 전시를 선보입니다. 두 단체의 단결을 명확하게 나타내는 3.5m에 달하는 “PAPER”와 “PRINT”라는 단어조형물이 서로 등을 맞대어 전시 공간 중앙에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디자인적으로 결합의 의미를 지니면서 건축적 키요소로서 180㎡ 크기의 전시 공간 중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조형물로 공간이 사선으로 나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각 단체에 독립적인 무대 공간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포데스크를 구성하게 됩니다.
단어 “PAPER”의 경우 하얀 무지의 종이로 조형물 표면을 마감함으로써 독일 제지협회의 디자인 프레임을 구성함과 동시에 프린트물 콜라주로 인쇄 기술을 묘사하며 인쇄, 미디어 연방연합을 상징하는 조형물 “PRINT”와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번 전시 목표는 종이와 인쇄의 의미와 공생에 대한 메시지를 스탠드 아키텍처로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와 오랜 기간 함께 일해온 다트디자인은 종이의 성질을 매우 잘 이해하면서 VDP와 bvdm의 요청사항들을 완벽하게 구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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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ject
- VDp, drupa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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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tion
- Dusseldo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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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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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graphy
- Lukas Pal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