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functional spatial communication for Grundig at the IFA 2012
2012 IFA에서 그룬딕의 다중 공간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정보 전달과 브랜드 및 제품의 체험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함께 달성하였습니다.
2012 국제 가전 박람회(IFA)에서 그룬딕(Grundig) 전시 디자인의 특징은 서로 다른 공간의 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다트디자인은 그룬딕의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복합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전체적인 그래픽 컨셉이 전시 구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진열된 제품들을 돋보이게 합니다. 그래픽 컨셉은 세 가지 기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시의 전체적 지향성, 정보의 전달 그리고 분위기 연출이 그것입니다. 서로 다른 공간에 서로 다른 제품군이 전시되면서 각 제품군의 고유한 특성이 서로 다른 시각적 구성을 통해 드러납니다. 전시 구조의 일부를 구성하는 시각과 촉각, 청각 장치를 통해 전체적인 공간 커뮤니케이션이 완성됩니다. 이를 위해 인포메이션 그래픽과 안내 시스템도 도움을 줍니다. 각 전시 구역의 색상을 서로 다르게 구분함으로써 관람객은 부스에 들어서자마자 어디서부터 무엇을 관람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타이포그래피, 색상, 형태, 이미지 언어와 같은 디자인 요소가 함께 작용하여 그룬딕 브랜드만의 무궁무진함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구현합니다. 이 전시에서는 한층 강화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는 공간 체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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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ject
- GRUNDIG, IFA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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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tion
-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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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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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GRAPHY
- HENNING HUMML